매번 검색해서 여는 준비물 메모가 있나요? 아이폰 메모 앱의 목록에서 그 메모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긴 뒤 고정 버튼을 눌러보세요. 자주 보는 항목을 찾기 쉽게 두는 방법입니다. 같은 내용을 새 메모로 다시 복사하기 전에, 지금 사용하는 메모 하나를 고정해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어느 계정의 메모인지 먼저 봅니다
2026년 9월 15일 확인한 Apple 안내에서는 최신 메모 기능을 위해 iCloud 또는 기기 자체에 메모를 저장하도록 설명합니다. 다른 이메일 제공업체와 연동된 메모에는 대부분의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버튼이 보이지 않으면 저장된 계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 앱에서 폴더 목록으로 돌아가 지금 쓰는 메모가 어느 계정과 폴더에 있는지 보세요. 회사 계정의 메모인지, iCloud의 메모인지 구별해두면 나중에 다시 찾기 편합니다. 단지 고정 기능을 쓰려고 기존 메모 전체를 옮길 필요는 없어요. 우선 지원되는 위치에 짧은 연습용 메모 하나를 만들고 동작을 확인해도 됩니다.

목록에서 고정하거나 메모 안에서 고정하세요
- 자주 열 메모가 들어 있는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제목이 비슷하다면 열어서 내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 목록으로 돌아와 해당 메모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깁니다.
- 표시되는 고정 버튼을 누릅니다. 휴지통 모양을 누르는 작업과 혼동하지 않도록 버튼을 살펴보세요.
- 목록에서 고정한 메모가 찾기 쉬운 위치에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다시 열어봅니다.
손가락 동작이 익숙하지 않다면 메모를 연 상태에서 더 보기 버튼을 누르고 고정 버튼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Apple 공식 안내에 두 경로가 모두 나와 있어요. 어느 방법을 쓰든 새 복사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메모를 고정하는 것이므로, 원래 내용이 그대로 있는지 함께 확인하세요.

매주 쓰는 준비물 목록으로 연습해보세요
가상의 메모 제목을 ‘수요일 모임 준비물’로 정하고 본문에는 이름표, 필기구, 안내문이라고 적어봅시다. 이번에 자주 열어볼 내용은 이 세 가지예요. 다른 메모에는 장소 후보나 끝난 모임 기록을 따로 적었다고 가정해보세요. 이때 모든 메모를 고정하는 대신 실제로 반복해서 열 항목 하나부터 선택합니다.
고정 후 폴더 목록으로 나갔다가 같은 폴더에 돌아와 ‘수요일 모임 준비물’을 다시 찾아보세요. 메모를 열어 세 항목이 남아 있는지 읽습니다. 이제 새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마다 준비물 내용을 복사해 붙이지 않아도, 같은 메모를 찾아 내용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겠죠.
제목이 ‘메모’처럼 막연하면 고정한 뒤에도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요일 모임 준비물’처럼 용도를 알 수 있는 제목으로 적어두세요. 준비물과 장소가 모두 한 메모에 있다면 첫 부분에 반복해서 볼 항목을 두고, 참고용 내용은 그 아래에 적는 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앱의 자동 정렬 기능이 아니라 자신이 읽기 편하도록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고정은 잠금이나 백업과 다른 기능이에요
고정 버튼을 눌렀다고 메모를 암호로 보호한 것은 아닙니다. 목록에서 쉽게 찾는 목적과 다른 사람이 읽지 못하도록 잠그는 목적을 구별하세요. 민감한 내용을 보호하려는 상황이라면 고정 표시가 생겼다는 것만으로 보안 설정을 마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기기에서도 보고 싶은 경우에는 저장 위치와 동기화 설정을 별도로 살펴봐야 합니다. 기기 자체에 저장한 메모와 iCloud에 저장한 메모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고정은 메모를 다른 계정으로 복사하거나 백업 파일을 만드는 작업도 아닙니다. 이번 글의 완료 기준은 사용 중인 목록에서 해당 메모를 다시 찾아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원하는 메모가 안 보이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먼저 다른 폴더를 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준비물 메모를 개인 폴더에 두었는데 회사 계정의 목록만 열고 있다면, 고정 여부보다 위치가 문제일 수 있죠. 폴더와 제목을 기억해두라는 이유입니다. 검색으로 찾았더라도 실제로 어느 계정의 메모인지 확인해두면 다음에 같은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쓸었는데 기대한 버튼이 보이지 않으면 그 메모를 열어 더 보기 메뉴도 확인해보세요. 여기에도 없다면 저장 계정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 안내와 비교합니다. 메뉴를 만들기 위해 앱을 지우거나 계정을 삭제하는 식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한 채 조건을 먼저 살펴보세요.
고정한 메모가 늘어나 찾기 불편해졌다면 ‘지금도 반복해서 여는가’를 기준으로 다시 정리해보세요. 한 번 끝난 안내보다 매주 여는 준비물처럼 재사용할 항목을 남기면 목록의 목적이 분명해집니다. 하루에 몇 초를 절약한다는 수치보다, 앱을 다시 열었을 때 원하는 메모를 바로 구별할 수 있는지가 실제 확인할 결과예요.
출처: Apple 메모 앱 사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