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Gmail 용량 꽉 찼다면, 메일 지우기 전에 이 검색어부터
메일 1,000통을 지우기 전에, 큰 메일 몇 통부터 찾아보세요. Gmail 검색창에 larger:10M을 넣으면 10MB보다 큰 메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목에 ‘용량’을 써서 찾는 게 아니라, 메일 크기로 검색 범위를 줄이는 명령이에요.

복사해서 쓸 검색어 세 가지
larger:10M: 우선 큰 메일을 찾아볼 때.has:attachment larger:10M: 그중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만 볼 때.has:attachment larger:10M older_than:1y: 1년보다 오래된 메일까지 조건을 좁힐 때.
결과가 너무 많으면 10M을 20M으로 바꾸고, 아무것도 안 나오면 5M으로 낮춰보세요. ‘오래된 대용량 자료부터 검토한다’는 순서를 만드는 겁니다. 큰 순서로 정렬하는 기능은 아니며, 첨부파일 하나의 크기만 따로 재는 검색도 아닙니다.
찾았다고 바로 전체 선택하지 마세요
가령 2년 전 행사 안내와 당시 받은 사진 파일이 검색됐다고 해볼게요. 안내는 필요 없어도 사진은 남기고 싶을 수 있죠. 첨부파일을 PC의 별도 폴더에 내려받고 열리는지 확인한 뒤, 필요 없는 메일만 골라 삭제하세요. 계약서나 영수증처럼 다시 찾아볼 자료는 먼저 제외하는 편이 좋습니다.
메일이 대화로 묶여 있다면 그 안의 다른 답장도 살펴보세요. 검색 조건에 맞는 메일 하나 때문에 대화 전체가 보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한 줄이라고 메일 한 통이라고 단정하면 곤란해요.
지웠는데 용량이 그대로라면
휴지통에 있는 메일도 저장 공간을 차지합니다. 삭제한 메일은 보통 30일 동안 휴지통에 남으며, 직접 영구 삭제하면 복구할 수 없어요.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는지 확인한 다음 휴지통을 정리하세요. 사용량 반영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 Google 저장 공간은 Gmail뿐 아니라 Drive·Google 포토 등과 공유합니다. 메일을 정리해도 변화가 작다면 저장 공간 관리 화면에서 어느 서비스가 많이 쓰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확인: 2026년 9월 15일 · Gmail 검색 연산자, Google 저장 공간 관리, 메일 삭제와 복구. 검색어는 공식 영문 문서 표기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