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에서 안내 페이지를 읽다가 탭의 닫기 버튼을 눌렀나요? 컴퓨터의 Chrome 창에서 Windows는 Ctrl+Shift+T, Mac은 Command+Shift+T를 눌러보세요. 이전에 닫은 탭을 다시 여는 단축키입니다. 새 탭을 여는 Ctrl+T와 다르므로 Shift 키까지 함께 눌러야 해요.
이번 안내는 데스크톱 Chrome에서 최근 닫은 일반 탭을 찾는 상황을 다룹니다. 열려 있는데 다른 창에 숨어 있는 탭을 검색하거나, 모든 기록이 사라진 상태를 복구하는 설명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먼저 없어진 것이 탭인지, 같은 탭 안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한 것인지 구별하면 어떤 동작이 필요한지 정하기 쉽습니다.

Chrome 창을 선택하고 한 번만 눌러봐요
다른 앱이 앞에 있다면 Chrome 창을 클릭해 활성화합니다. Windows에서는 Ctrl과 Shift를 누른 채 T를, Mac에서는 Command와 Shift를 누른 채 T를 누른 뒤 손을 떼세요. Mac에서 Control을 쓰는 조합으로 바꿔 기억하지 않도록 키 이름을 확인합니다. Google 공식 단축키 표는 운영체제별 조합을 나누어 안내합니다.
처음부터 키를 여러 번 누르지 말고 한 번 실행한 뒤 탭 제목을 읽어보세요. 돌아온 것이 찾던 페이지라면 더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에 여러 탭을 닫았다면 반복 실행으로 다른 닫힌 탭을 다시 열 수 있으므로, 매번 무엇이 나타났는지 살피며 진행합니다. 급하게 연속 입력하면 원하지 않는 탭까지 늘어날 수 있어요.
연습에서는 읽기만 하는 페이지를 사용하세요
가령 ‘행사 장소 안내’ 페이지와 ‘준비물 목록’ 페이지를 각각 탭으로 열어둔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준비물 목록만 실수로 닫았다면 먼저 단축키를 한 번 누릅니다. 다시 나타난 탭의 제목과 본문에서 준비물 안내가 맞는지 확인해요. 이것은 동작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복원 실험 결과를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연습하고 싶다면 저장하지 않은 글쓰기 화면 대신 공개 도움말처럼 읽기만 하는 페이지를 쓰세요. 탭 하나를 닫은 뒤 단축키를 눌러 원래 주소가 돌아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중요한 입력 화면을 일부러 닫아보는 방식은 복원 확인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연습 대상은 실패해도 다시 주소를 열면 되는 자료로 고릅니다.

새 탭과 뒤로 가기를 구별해요
Ctrl+T를 눌러 빈 새 탭이 열렸다면 닫은 페이지가 복원된 것이 아닙니다. Shift가 빠졌는지 확인하고, 새 탭 제목을 찾던 자료라고 착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반대로 탭은 그대로인데 다른 링크를 눌러 페이지가 바뀐 상황이라면 현재 탭의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는 동작이 필요한 경우예요.
Google은 Windows의 Alt+왼쪽 화살표, Mac의 Command+왼쪽 화살표를 현재 탭의 이전 방문 페이지로 가는 단축키로 안내합니다. ‘닫힌 탭 다시 열기’와 ‘현재 탭에서 뒤로 가기’는 대상을 다르게 봅니다. 지금 탭 자체가 사라졌는지부터 확인하면 같은 키를 반복하다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탭 제목이 줄임표로 보여 구별하기 어렵다면 해당 탭을 선택하고 주소 표시줄을 읽으세요. 비슷한 제목을 가진 안내 페이지가 여러 개라면 본문의 행사명이나 문서 제목도 함께 확인합니다. 탭이 하나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원하는 자료를 찾았다고 결론 내리지 않습니다.

페이지와 입력 내용은 따로 확인합니다
닫았던 주소가 다시 열렸다면 우선 자료를 읽을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로그인 화면이 보이면 페이지 제목만 보고 원래 화면이 복원됐다고 판단하지 말고, 서비스의 정상 로그인 경로에서 필요한 접근을 확인하세요. 이 단축키는 웹사이트 계정의 접근 권한을 바꾸는 기능이 아닙니다.
메일 초안이나 신청서처럼 입력하던 내용이 있었다면 글과 첨부 항목이 남아 있는지 각각 읽습니다. 탭을 다시 여는 동작을 미저장 내용까지 되살리는 보장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서비스가 저장 여부를 표시한다면 그 표시와 실제 내용을 대조하고, 필요한 정보가 빠졌는지 확인한 뒤 작업을 이어갑니다.
특히 신청이나 주문 화면이라면 페이지가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제출 버튼을 다시 누르지 않습니다. 원래 처리 완료 안내를 보았는지, 서비스 내 신청 내역에 기록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죠. 브라우저 탭이 닫힌 것과 서버에서 처리된 일이 취소된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중복 제출 여부를 먼저 살핀 뒤 서비스의 안내에 맞춰 진행합니다.
원하는 탭이 안 나오면 찾는 방법을 바꿔요
단축키를 눌러도 원하는 자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처음 열었던 사이트 이름이나 주소를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기억나는 주소로 다시 접근하거나 사이트 안에서 안내 제목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제목이 비슷한 페이지를 열었다면 날짜와 대상 행사가 같은지도 읽어야 합니다.
이번 기능만으로 브라우저 장애, 삭제한 기록, 다른 기기의 탭까지 모두 복원할 수 있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 탭을 잘못 닫은 직후에 시도할 간단한 첫 조치로 사용하세요. 찾은 뒤에는 주소, 본문, 저장 상태를 확인하는 데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반복해서 읽을 자료라면 닫기 전에 북마크 등 별도의 보관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